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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폭력이혼 살 수가 없어요

술도 문제고 남편도 문제다

울산 중구에 살고 있는 아내 ㄱ씨는 1993년 남편 ㄴ씨와 결혼했습니다. ㄱ씨는 연애기간이 짧았지만 나이가 계속 먹어가 신속하게 결혼을 해야 한다는 주변의 압박으로 인해 남편 ㄴ씨와 만난 기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혼인에 골인하였는데요. 서로에 대해 잘 모를 때 부부생활을 하기 시작해 신혼부터 삐걱거리고 불행했습니다. 평소에는 멀쩡하던 남편 ㄴ씨가 술만 마시면 괴물로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폭력행위가 초반에는 손지검이었다가 점점 강도가 심해졌는데요. 술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도 하지 못했고 가정의 생계유지는 아내인 ㄱ씨가 거의다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참고 견디며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헌신해왔고 내조를 하였습니다. 남편의 오랜 기간의 가정폭력은 아내 외에도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졌으며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이미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해 애정결핍이 생기고 정신적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가슴아픈 가정에서 자라야만 했고 남편의 주사와 폭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졌습니다.

어느 날은 친정부모님께 갔다가 집에 늦게 들어온 아내를 야구방망이로 내려치며 나가 죽으라는 폭언과 함께 아내를 무자비하게 때렸습니다. 아내와 남편은 크게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욱한 심정에 ㄴ씨는 아내인 ㄱ씨의 복부를 강하게 칼로 찔러 과다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이에 검찰은 남편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수도 없이 맞고, 병원신세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법률적인 형량은 4년형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남편과 계속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끔찍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흡한 가정폭력 대처로 인해

가정폭력의 신고가 들어왔는데 경찰의 대응이 미흡하였다는 언론이 올라오면서 가정 내에서 폭력이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배우자와 빠르게 연을 끊는 것이 현명하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대응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제도 개선을 권고히 했는데요! 진상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2차례에 걸쳐서 4건의 가정폭력 사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을 대리해 진정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은 경찰의 초동조치 미흡으로 피해를 보았으며 특히 가해자들은 각각 남편과 전남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실제 사례입니다. 피해자 ㄷ씨는 남편의 폭력과 협박에 시달리다가 살해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3번의 112 신고가 있긴 했지만 비극을 막지 못했습니다. 피해자 ㄷ씨는 합의 이혼 소송 조정 기간에 남편에게 구타와 성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 되레 화근이 됐다는데요. 남편폭력이혼이 생각보다 정말 주변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가정사이다 보니 개별 사건을 면밀하게 조사하지는 못했으나 유사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서 제도 및 정책 개선을 권고히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남편폭력이혼

언제끝나

남편 폭력에 못견뎌 긴급보호된 이주 여성들이 무려 600여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가 개소 이후에 남편의 폭력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여 상담을 받는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부갈등, 가정폭력과 일반폭력, 체류문제 등으로 상담을 요청하는데 베트남 출신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베트남 이주여성 아내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30대 남편이 구속되어 조사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구혜-선이 안재-현과 관련된 인스타그램 내용을 다시 게재했습니다. 이번에는 안재-현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자제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3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 계정에 남편의 주의할 점이라고 적인 메모 사진을 올리면서 아내인 구혜-선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말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둘 만이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연예계 등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남편폭력이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를 대처하려고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편폭력...

이혼해야만 하겠죠?

사람이 살다보면 화를 낼 때도 있고 생각치도 못한 부분으로 부부가 이혼을 거론하면서 크게 다투기도 합니다. 사람인지라 감정이 급변하면 돌발적인 행동을 취하기도 하는데요.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보듬어 주면서 넘어가야 하는데 그 것이 옳지 못한폭력으로 이어지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관문으로 와닿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러다 말겠지...라며 안일한 생각으로 남편을 용서하고 그냥 자식들 생각해서 참고 살아간다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신의 자존감도 많이 하락하고 독박육아를 해야만 하며,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이 보고 자라는 것은 부모님인데 남편이 자꾸 폭력을 행사하고 욕설을 퍼붓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혼을 하여 새롭고 다른 삶을 살아가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남편폭력이혼,

반드시 벗어나셔야 합니다!

 


▼한승미 이혼전문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jFHAJjlhSpAWNmI75RXAVw

 

한승미 이혼전문변호사

한승미 이혼전문변호사와 함께 알아가는 이혼, 가사 소송 법률이야기. 경력.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가사조정위원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검찰시보 법무법인 나우리 변호사 법률사무소 YNJ 변호사 법무법인 가교 변호사 現 법무법인 한음 대표 변호사 現 대한변호사협회인증 이혼전문변호사 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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